시즌초에 빠르게 마스터까지 달리고 느낀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즌 5.5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변경점은 그림자 아이템의 삭제와 찬란한 아이템의 등장입니다.
이전 패치부터 연패운영의 장점이 사라지고 단점은 커지고 있었는데 이번 5.5 버전에서는 그 정도가 제일 심합니다.
그 이유는
1) 그림자 아이템이 없기에 초밥집에서 반드시 먹어야할 아이템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ex 녹턴의 그림자지크)
대충 어울리는 아이템 만들어서 피관리 하면서 우승하는 빌드업이 매우 유리해졌습니다.
2) 방템과 탱커캐릭의 효율이 미친듯이 좋아져서 굳이 메인 딜러의 3신기에 집착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용발을 이렐리아나 갈리오 헤카림 가렌등에게 줬을시 ap덱 상대로 너무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3) 찬란한 아이템의 넓은 선택지로 아이템이 꼬여도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대충 앞의 세가지 이유로 인해 굳이 hp를 깎아먹어가며 억지로 초밥집에서 우선순위를 노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저는 챌린저 큐에서도 돌거북까지 전패하는 운영을 매우 선호하는 플레이어였는데
이번 시즌에서 유일하게 초반부터 빠른 렙업을 선호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물론 페어도 안붙는데 억지로 렙업에 돈을 다 쓰면서 애매하게 이기고 지는 플레이를 하는것보단
여전히 약하게 맞으며 연패하는게 훨씬 좋습니다만 예전처럼 억지로 아이템을 위해 질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연구된 덱들이 많지 않으나
지금 제가 느끼기에 가장 사기덱 3가지를 꼽자면
1) 기병대 + 미포로 4망각을 챙기며 3성작을 하는 덱
https://lolchess.gg/decks/4cavalier-4forgotten-3ironclad-2knight
2) 4기사 3척후 잭스
https://lolchess.gg/decks/4knight-3ironclad-3sentinel-3skirmisher-2forgotten-1victorious
3) 망령 암살자
https://lolchess.gg/decks/4assassin-4revenant-2mystic-1inanimate
입니다.
이 외에도 빌드업을 잘한뒤 9랩을 달려서 덱을 새로 맞추는 아볼딩티는 여전히 강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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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업체에 맡기실때 작업 내역이 확실히 있는지 잘 살펴보고 맡기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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